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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직장어린이집 개원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인천 송도사옥 2층에 위치한“포키즈 어린이집”(For POSCO E&C Kidsvill) 개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 포스코엔지니어링 김수관 사장,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박진재 이사, 이혜신 어린이집 원장 등 사내외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직장어린이집은 포스코건설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만1세부터 만5세까지다. 3~4세 반을 통합해 총 4개반으로 구성했고 원장 1명, 교사 7명, 보조교사 1명과 취사원 2명으로 총11명의 교직원이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어린이집 운영은 국내 위탁운영 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어린이집 운영실적도 가장 많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서 맡았다. 이날 행사에서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박진재 이사는“푸르니에서 훈련받은 교사들이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맞는 교육방법으로, 충분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할 것이다”며 어린이집 운영포부를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맞벌이 부부가 우선적으로 자녀를 직장어린이집에 등록할 수 있도록 모집 시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가능한 여러 직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 이용기간을 2년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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