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감정평가 금액만 맹신했다가는… 성공적인 경매 노하우는?

경사모경매학원, 부동산 경매 기초 교육 실시


부동산 경기는 과연 바닥을 쳤을까? 과연 지금이 경매를 통해서 부동산을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일까? 최근 경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면서 부동산경매학원을 운영하는 경매전문가 서승관 대표는 최근 이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


서 대표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내수호경기의 도래로 실물경기의 상승 및 부동산 활성화 정책이 맞물리며 국민적인 기대감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이러한 이슈들은 매년 언급되는 것으로 연초 경매시장의 ‘묻지마 투자’를 이끌어내는 요인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묻지마 투자’ 방식의 경매로는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 서 대표의 설명이다. 묻지마 투자는 개발호재가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이마저도 뉴타운, 재개발 등이 소강상태를 띄면서 시세에 근접하는 낙찰사례가 빈번하게 나오는 등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하는 경매의 진짜 매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 대표는 이 같은 경매의 실패 요인으로 크게 3가지를 꼽고 있다. 첫 번째는 초보자들이 법원감정평가금액을 실제 시세와 동일하다고 착각하는 감정평가금액에 대한 맹신이다. 두 번째는 두 번째는 부정확한 임장조사로, 해당물건지 주변의 부동산에서 주워들은 간략한 정보만으로 시세를 단정지어버리는 경우다. 마지막은 투자 수익 보다 실거주 목적자의 입찰로 이런 경우 낙찰금액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세 가지 요인 중에서도 실전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감정평가금액’에 대한 맹신은 성공적인 경매를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경매로 나오는 물건의 대한 감정평가금액은 채권자들의 온전한 채권회수를 위해 시세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경매 물건의 감정평가금액은 경매신청 당시 시세가 반영되는데, 실제로 물건이 입찰에 나오기까지는 약 6개월에서 1년여가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잘 이용해 시세를 따져본다면 시세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고를 수가 있다.


서 대표에 따르면 감정평가시점의 시세와 현재의 시세와 현재의 시세가 차이가 없는 경우에도 감정평가금액이 저평가 된 물건이 상당 수 있으니 경매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신건 물건을 노린다면 경매시장에서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여름 이후에는 부동산 시장의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이 시기를 노린다면 저평가 물건을 통한 성공적인 낙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사모경매학원(http://cafe.naver.com/nscompany)에서는 성공적인 경매를 위한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4월 3일 개강 부동산 경매 기초 50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3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는 강의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공개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격요건만 갖춘다면 국비지원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473-7077)로 문의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