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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플래닛, 예비 벤처인 키우는 ‘스타트업 비기닝 2기’ 모집
[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SK플래닛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인 육성에 본격 나선다. SK플래닛은 18일 완성도 높은 스타트업(Startup) 상용화를 지원하는 팀단위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업 비기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은 1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예비 스타트업 팀들에게 현업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 지원하며, 이를 통해 UIㆍUX 및 개발 완성도를 높여 상용화를 지원해 주는 팀단위 프로그램 ‘스타트업 비기닝’ 2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앱상용화 경험을 가진 예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15주 동안 UX시나리오 작성, UX워크샵, 개발 멘토링을 통해 경쟁력있는 앱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수팀들에게는 마케팅 지원금과 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 참가 기회, 상생혁신센터 입주 지원시 가점도 부여된다.

 
SK플래닛은 지난 15일 스타트업 비기닝 1기 5개팀의 최종 발표회를 상생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SK플래닛 ]

또 스타트업 사업을 기획하는 단계에 있는 팀들에게는 전담 멘토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기획 멘토링’ 과정도 제공한다. ‘기획 멘토링’ 과정은 2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3기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tstore.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는 2013년에 ‘스타트업 비기닝’, ‘기획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 및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T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국내외 스타트업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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