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코피를 흘리면서도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김연아는 '레미제라블'을 연기한 프리스케이팅서 73.61점을 받아 합계 218.31점으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2위는 '볼레로'를 연기한 카롤리나 코스트너, 3위는 '백조의 호수'를 연기한 아사다 마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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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