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로비에서는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보타이 차림으로 맞춰입고, 선배와 동료 직원들에게 아침인사를 하며 준비한 쿠키세트를 선물했다. 전국 26개 전 영업점에서도 미리 준비한 쿠키세트를 지점장들이 직접 직원들에게 선물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영증권의 출근길 화이트데이 행사는 2006년부터 펀(fun)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돼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아침행사는 사내커뮤니케이션 증진과 더불어 지난 한해 동안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처음 참여한 신입사원들도 “작은 선물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 모두가 즐겁고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이벤트가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영증권은 화이트데이 아침행사 외에도 신영챔피언쉽, 가을트레킹, 정기 오대산산행 등 회사차원에서 다채로운 사내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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