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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 톡!톡!> 집전화 ‘스마트폰 ATM’ 개발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와 손잡고 스마트 집전화와 은행 자동화기기가 결합된 ‘스마트폰 ATM’ 서비스를 개발ㆍ출시했다.

스마트폰 ATM은 인터넷 전화기에 보안기능을 결합해 현금 입출금을 제외한 은행 ATM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말기. 기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과 달리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가 필요 없다. 스마트 집전화기에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금융 IC카드 리더와 근거리무선통신(NFC) 리더를 장착했으며, 웹TV 시청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전화기 측면에 현금 IC카드를 삽입하면 은행 ATM과 동일한 화면을 터치해 신한, 농협, 경남 등 시중 13개 은행의 계좌 조회ㆍ이체 및 세금 납부 업무를 볼 수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신용카드, 현금 IC카드 결제 및 교통카드 충전서비스 등도 연동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가정과 사무실, 관공서로, 향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결제 용도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호연 기자/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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