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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영애ㆍ말로ㆍ전제덕ㆍ박주원, ‘환경음악회’ 무대 함께 올라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한영애,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열리는 ‘환경음악회’ 무대에 함께 오른다. 환경운동연합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원전 하나 줄이기 운동’ 전국 확대 캠페인 진행과 생태 보전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공연 당일엔 로비에서 환경운동 20년 역사 사진전과 포토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티켓가는 R석 1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 B석 3만 원이며, 환경운동연합 정기 후원 회원에겐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93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대중 환경운동을 탄생시킨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단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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