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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조직소통에 ‘젊은 피’ 나섰다.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은 건설 및 상사 업종과 관련된 소식을 발굴해 사내매체는 물론 대외 블로그를 통해 전달하는 삼성물산 리포터를 선발해 7일 서초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삼성물산 리포터 26명은 2001년에 입사한 과장급 간부를 필두로 신입사원까지 20∼30대 위주의 젊은층으로 구성됐다. 이 중 건설부문은 16명, 상사부문은 10명이다. 이들은 자기 분야의 전문성과 개성을 살려 회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발굴하고 직접 기사 및 방송영상 제작에 참여한다.

이들 중에는 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갖춘 데다 국적도 다양하다. 해병대 홍보장교, 대학 방송국 기자, 방송국 뉴스편집 경험을 가진 국내 직원 외에도 멕시코ㆍ우크라이나ㆍ탄자니아 국적의 직원들을 선발해 여러 시선으로 삼성물산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본사 및 전세계 직원들은 물론 외국인 직원들이 직접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와 정보를 발굴해 대내외 채널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기업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활기찬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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