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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완공 국립생태원…내달 5일부터 임시 개관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국립생태원이 오는 3월 5일부터 임시 개관한다.

국립생태원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 99만여㎡ 부지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 전시관이다. 생태체험관, 멸종위기종연구동, 생태연구동, 생태교육동, 방문자센터, 습지 및 생태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로 3400억원이 투입되며 올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임시 개관하는 곳은 생태원의 전체 시설 중 전시 부분으로 ‘세계 기후대 체험’이 가능한 생태체험관 ‘에코리움’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하다람놀이터’, 한반도 고유의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반도 숲, 습지생태원, 고산생태원 등으로 구성된 야외 전시공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방문자센터 등이다.

에코리움에서는 세계 주요 기후대별 다양한 생물군계(Biome)를 체험할 수 있는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의 기후대별 전시관과 함께 100석 규모의 4D영상관도 체험할 수 있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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