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KT 고객이 일본을 방문할 경우, 자동으로 NTT도코모의 와이파이를 선택하고 별도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없이 바로 와이파이를 통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 기술인 ‘핫스팟2.0’(Hotspot2.0)을 통해 이용자는 해외에서 와이파이 접속시 따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고도 유심카드로 글로벌 자동 인증이 가능하다. KT는 올해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류정일 기자/ry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