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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박근혜 출범 기대감에 증권주 오름세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박근혜 18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종지수는 25일 오전 9시 47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27.01포인트(1.39%) 상승한 1974.61로 업종지수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 주가 3000 돌파를 공언한데다 새정부의 투자시장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섣된다.

종목별로는 KTB투자증권이 3%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이 2%대의 주가상승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체로 대부부의 증권사는 1% 안팎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선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증권주가 바닥권이란 인식이 돼 있는 상황에서 새정부의 정책 중심이 경제분야가 될 것이란 기대감에 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또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상승세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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