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GS건설이 3월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인근에 ‘신화명리버뷰자이’를 공급한다. ‘신화명리버뷰자이’는 지하 3~지상 29층 8개동 총 792가구 중 조합 및 임대분양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649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8가구 ▷84㎡ 631가구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신화명리버뷰자이’가 들어서는 북구 금곡동 1021 일대는 대우 이안, 벽산 블루밍, 삼정 그린코아 등 많은 아파트가 입주한 신흥주거단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부산과 양산을 잇는 국도 35호선과 금곡대로에 인접해 있고, 부산 지하철 2호선 율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내 접근성이 좋고 반경 2㎞ 내 하나로마트ㆍ롯데마트ㆍ화명도서관 등 상업 및 공공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서부산권과 양산지역을 잇는 화명~양산시 간 도로가 개통되면 금곡대로를 이용한 출퇴근 직장인의 교통난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이번에 북구 화명신시가지 인근 신흥주거지의 중심에 특화된 단지 외관, 풍부한 녹지공간 조성 등 친환경 힐링 콘셉트로 공급키로 했다. 또 ‘자이안센터’를 제공해 운동, 휴식, 여가를 뛰어넘어 문화, 교육, 예술 공간으로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아파트단지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는 한편, 뒤편으로는 해발 801ｍ의 금정산이 위치해 있어 배산임수의 명당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연산교차로 인근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051)85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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