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터번을 쓰는 쓰독특한 콘셉트와 재치 있는 음악을 선보여 온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2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를 발매한다.

앨범엔 타이틀곡 ‘의심스러워’를 비롯해 디스코 음악을 로맨틱한 어드벤처로 표현한 ‘캐러밴’, 디지털 싱글로 선 공개됐던 ‘오리엔탈 특급’ 등 4년여에 걸쳐 만든 댄스곡들이 11트랙에 담겨 있다. 80년대 B급 영화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재킷 디자인 또한 눈에 띄는 특징이다.

한편,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지난 2006년에 데뷔해 2장의 EP와 1장의 싱글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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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 오브 더 디스코’ 정규 1집 ‘더 골든 에이지’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