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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실비보험 비교 시 추가 선택특약 ‘노하우’

최근 시장에서 프로슈머, 리뷰슈머, 크리슈머 등 똑똑한 소비자가 뜨고 있다. 상품을 구매할 때 막연히 충동구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요모조모 따져보고 다른 상품과 비교 분석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등장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뜨겁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의료실비보험 분야에서도 똑똑한 소비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주변 지인을 통해서 막연히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가입조건부터 보장 범위 및 보장 제한까지 살펴보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비교해 본 후 가입하는 추세다


이러한 현명한 소비자들을 위해 실제 의료실비 보험가입 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3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첫째, 100세까지 가입되는 상품으로 가입.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수명 100세 시대 프로젝트’에 따르면 키워드로 건강, 안전, 안정, 자아실현을 정했다. 노년기에 급증하는 질병과 상해에 대비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보험이 의료실비보험이다. 직장실비보험처럼 재직시에만 보장된다면 퇴직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기존보험이 짧은 보장기간이라면 건강할 때 100세로 보장받을 것을 고민해야 한다.


둘째, 입•통원 의료비 보장금액은 노년기를 기준으로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정해진 한도 내에서 입원의료비의 경우 자기부담금의 90%까지, 통원의료비의 경우 1~2만원을 공제하고 약정금액까지 보장된다. 가입시점의 보장금액이 노년기에는 물가나 의료비 상승으로 부족하기 쉽다. 그러므로 입원의료비 5천만원 한도, 통원의료비 30만원 한도로 가입하는 것이 적절하다.


마지막으로, 의료비 외에 선택 특약의 갱신형을 최소화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의료실비보험은 전 보험회사 동일하게 입·통원 의료비가 5년 또는 3년마다 갱신된다. 갱신 때 마다 위험률 등이 달라져 보험료는 대부분 연령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외의 중요한 암 진단비나 뇌혈관질환 등의 특약에 있어서는 보험사별 갱신과 비갱신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되도록 만기까지 보험료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비갱신형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기존보험에서 보장이 약하다면 사망원인 1위인 암과 남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뇌혈관 질환, 성인 7대 질병, 여성질환 등은 의료실비 담보 외에 선택 특약으로 든든히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의료실비보험은 간단한 통원과 입원치료에도 보장이 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가 빈번할 수밖에 없기에 가입뿐만 아니라 보상청구 발생 시 상세한 안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담당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최근에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는 인터넷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추천사이트(www.silbibest.co.kr)에서는 전문 보상청구 대행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보험의 증권분석을 통한 무료상담을 지원해 소비자들로부터 자신에게 맞는 보험 컨설팅을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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