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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고이스트, 지난해 매출 규모 940억… 창립 이후 최고

오리털 라쿤 점퍼 리오더 3만장 완판 등 “베이직 + 트렌디함으로 승부”


에고이스트(EGOIST)가 창립 이후 최고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에고이스트는 지난 2012년 판매율 집계 결과 매출 94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에고이스트가 매출을 세우는 데 큰 몫을 한 제품은 ‘오리털 충전재 라쿤털 후드 롱 다운점퍼(모델명:EC4EC003)로, 한파가 예상됐던 초겨울부터 꾸준히 판매가 시작 돼 리오더 상품 3만장이 모두 완판된 상태다. 에고이스트 측은 심플하면서도 여성미를 살린 베이직한 디자인과 보온성까지 겸비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끄는데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발판 삼아 에고이스트는 올 2013년 1,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매출처인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서면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미아점을 중심으로 한 전국 90곳의 매장에 추가로 신설매장을 열고 100개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고이스트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에고이스트만의 색을 강조하면서 칼라감 있고 파격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멀티형 매장으로서의 상품 구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타 매장에 없는 특화된 BEST상품 전략으로 주력 아이템 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고이스트는 이번 시즌 에고이스트만의 젊은 감각의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룩을 제안한다. Los Angeles에서 촬영한 2013년 S/S 광고컷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절제되어 있는 패턴, 다양한 소재의 믹스 앤 매치, 완성도 높은 디테일의 아이템들로 완성한 NEW LOOK을 선보일 계획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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