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회조치원지부 회원 15명은 주거환경 노후로 생활 곤란을 겪고 있는 연서면 소재 한 가정을 방문, 이들을 위해 도배 및 배수로 정비, 집 내·외부 청소, 주변 환경 정리 등을 했다.
세종시 이상숙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재능을 갖고 계신 분들이 분야별로 뜻을 모아 더 많은 사랑을 실현할 수 있는 봉사자가 탄생해 사랑의 열매가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달렸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한국불교회조치원지부는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분기 2~3개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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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회조치원지부 회원 15명이 17일 세종시 연서면 소재 한 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