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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성동구,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장애인 주거환경 및 편의시설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120% 이내의 1~4급 장애인 자가소유자나 건물주가 수리를 동의한 세입자다.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대상은 설치를 희망하는 소규모 자영업자 또는 건물주가 수리를 동의한 세입 영업점이다. 구는 총 저소득 장애인 20가구, 소규모 영업점 5개소를 선정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세면장, 화장실, 문턱, 주방 등을 장애인 맞춤형으로 개선해주며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생활주변 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슈퍼마켓 등의 소규모 영업점의 문턱제거, 간이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32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3월 15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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