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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버블세븐 아파트 낙찰가율 소폭 상승
새해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버블세븐’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태인은 1월 법원 경매에 나온 ‘버블세븐’ 지역(서울 강남·서초·송파·양천구(목동), 경기 분당·평촌·용인) 소재 아파트 580가구를 조사한 결과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73.51%로 전월보다 0.62%포인트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낙찰가 총액도 작년 12월 791억2185만원에서 862억1549만원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목동 아파트 낙찰가율이 71.29%에서 76.87%로 5.58%포인트 올라 낙찰가율 증가폭 1위를 차지했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2~3월 이사철을 앞두고 목동의 교육환경을 선호하는 학부모가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유찰된 경매 물건이 쌓여 선택지가 많아진 것도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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