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에 성금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5월 SPC그룹과 자원봉사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온 16개 복지기관과 각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서초구 양재동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점심 배식을 돕고, 소외 노인들에게 호빵과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행복나눔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SPC그룹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보다 뜻 깊은 명절을 보내고자 성금 전달과 행복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SPC그룹 임직원들이 서초구 양재동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호빵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