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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엡손 출력비용 10%로 낮춘 프린터 M105ㆍM205 출시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한국엡손은 장당 출력비용이 기존의 흑백레이저 프린터의 10분 1에 불과한 흑백 잉크젯 프린터 ‘M105’와 ‘M205’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시리즈는 장당 출력비용이 5원이다. 분당 최대 흑백 34장까지 출력 가능하며, 레이저프린터 품질과 동일한 기준으로 출력할 경우에는 레이저와 유사한 분당 15장을 인쇄할 수 있다.

또 안료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형광펜에도 번지지 않고 물에 의한 색 번짐 없는 선명한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특수 코팅된 잉크 입자로 용지 위에 스며들지 않고 표면층에 고착돼 선명함도 장시가 유지된다.

M205는 인쇄는 자동문서공급장치(ADF)가 기본으로 장착된 복합기로 여러 장의 문서를 동시에 스캔하거나 복사하기에 편리하다. 두 제품 모두 여러 대의 기기에서 무선으로 연결 가능 하도록 스마트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한다.

한국엡손은 이달 동안 신제품을 구매하면 6000장까지 출력 가능한 대용량 잉크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잉크를 포함하면 최대 1만4000장까지 출력할 수 있다. 이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 20대 출력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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