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익)는 친환경 바닥재 브랜드인 ‘KCC숲’의 PVC 바닥재 4개 제품에 대해 ‘환경표지인증(환경마크)’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4개 제품은 KCC숲 그린 1.8mmㆍKCC숲 블루 2.0mmㆍKCC숲 옥 2.2mmㆍKCC숲 황토 순 4.5mm 등이다.

KCC의 PVC 바닥재는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해 유해화학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국내기준을 만족시킨다. ‘블루’는 제품 앞뒤 표면을 특수 항균처리한 항균성 바닥재다. 또한 ‘옥’은 천연옥을 첨가해 항균효과와 자연의 청량함을 제공하며, ‘황토 순’은 황토 함유와 함께 고탄력 쿠션층을 사용해 보행감과 차음기능을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밖에 KCC PVC바닥재는 리얼우드 패턴을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디자인 요구도 충족시켰으며, 복잡한 주거환경에 알맞은 튼튼하고 실용적인 다양한 기능성으로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