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발명교육센터는 발명에 특화된 발명체험 콘텐츠를 개발ㆍ설치했으며 체험공간을 확장해 학생발명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전면적으로 새로 단장된 창의발명체험관은 일반에게 공개해 관람객이 재미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말을 포함해 연중 무료로 개방(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및 월요일 휴관)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박건수 원장은 “재미있는 발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발명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미래가 원하는 지식재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발명교육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체험형 발명교육의 전당으로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41㎡ 규모로 발명체험실과 영상실, 강의실 등에 첨단 교육기자재를 갖추고 지난 7년간 전국의 학생ㆍ교원 등 총 13만 명에게 발명교육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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