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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여성 가장 자립 위해 3억원 기부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아모레퍼시픽이 29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3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여성 지원 프로그램에 기부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 기금은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의 직업 교육 및 카운셀링을 시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시작한 후, 12년 동안 매년 기부를 실천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서려는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위해 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우동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왔다”라며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누리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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