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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당선인 ‘잘하고 있다’ 56%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15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주간조사에서 박 당선인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56%인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19%에 그쳤다. ‘보통’이란 평가는 10%, 평가를 유보하는 응답자는 15%였다.

직전주 긍정평가가 55%, 부정평가가 19%였던 점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결과다.

박 당선인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은 그 이유로 ‘공약 실천, 약속을 지킨다’(17%)를 가장 많이 꼽았고, ‘무난하다, 특별히 문제 없다’ 가 11%, ‘시끄럽지 않다’가 10%순이었다.

직무 수행에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은 인사를 잘못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 등 인사에 대한 불만을 꼽은 경우가 24%로 가장 많았다. 19%는 국민소통이 미흡하고 투명하지 않다는 점을 들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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