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대상은 아이패드 1ㆍ2세대, 아이폰4S, 아이팟터치, 아이팟터치 4세대, 아이팟나노,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등으로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아이패드는 정가에서 5만2000원 가량 할인되며, 맥북 제품은 13만2000원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아이패드2(16GB기준)의 경우 정가 50만 원에서 5만2001원 할인된 44만7999원에 판매 중이며, 135만원짜리 맥북 에어 11인치형 (64GB 기준)은 13만2000원 할인된 121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단말기 외 다양한 주변기기도 행사 대상이다. 정가 4만 원의 애플 이어팟은 9200원이 할인된 308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스마트 케이스와 매직마우스, 무선키보드 등도 1~2만 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다만 최근 출시된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 등은 할인 품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맥북프로 13만2000원 할인한다니 지름신이…”, “주변기기가 땡기네. 최신 이어팟을 3만원에 살 수 있다니”라고 반기면서도, “할인율이 그리 크지 않은 듯”, “인터넷 최저가가 더 싸네요”, “눈독 들였던 아이폰5가 없네”라는 등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할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 애플스토어 홈페이지(http://store.apple.com/kr/browse/new_year/red_friday?aid=aid-lny13-s-sns-fb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는 한국 애플스토어 외에도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타이완 등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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