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민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21일 자동차업종 분석보고서에서 “새해 들어 일본 자동차업체 주가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며 “작년 12월 28일 4005엔으로 마감한 도요타 주가는 올 들어 계속 상승하며 지난 18일 4300엔을 기록,연초 이후 7.4%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작년 11월 14일 3060엔과 비교하면 불과 2개월 만에 40%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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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업체와는 정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현대차는 지난 연말 21만8500원에서 이달 18일 21만3500원으로 2.3% 하락했다. 기아차 주가도 같은 기간 4.1% 하락했다.
최재원 기자/jwcho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