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신인 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 2부가 15일 정오에 공개된다.
‘슬픈약속’ 뮤직비디오 2부는 15분 분량으로 당시 전남도청의 긴박했던 대치상황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 2부에선 ‘슬픈약속’을 비롯해 ‘It’s over’와 또 다른 신곡 ‘지독히도 가슴 아픈 사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스피드 측은 “당시 민주화를 갈망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일 뿐 다른 각도로 보진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