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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식이요법, 습관부터 바꾸자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이 식이요법이라는 데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막상 식이요법을 시작하려면 너무나 광범위하게 느껴져 지레 겁을 먹게 되곤 한다. 막막하기 그지없는 다이어트 식이요법 첫 걸음,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까?


갑자기 굶기는 금물


흔히 식이요법을 시작한다면 무조건 먹는 양을 확 줄이거나 굶는 것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올바른 식이요법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건강을 해치거나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이요법의 사전적 의미는 “음식물의 품질, 분량 따위를 조절하여서 직접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고 장기(臟器)를 보호하면서 전신의 영양을 완전하게 하는 방법”이다. 무조건 양만 줄여서 될 일이 아니라 영양상태와 몸의 건강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오히려 그 동안 몸에 배어 있던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 살이 찌는 식습관을 바꾼다고 보는 것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짜게 먹는 습관이 살을 부른다


자신의 식습관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부터가 식이요법의 첫 걸음이다. 혹시 자신도 모르게 짠 맛에 길들여져 있지는 않은지부터 살펴보자. 음식을 짜게 먹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양의 탄수화물, 열량을 섭취하게 될 뿐만 아니라 염분이 체내에 수분을 체류시켜 부종과 군살의 원인이 된다.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진다.

때문에 식이요법을 결심했다면 우선 저염식에 초점을 맞춰 식단을 조절해보자. 식당에서 파는 음식은 짜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조미료도 가급적 화학조미료보다는 천연조미료를 사용하고, 싱겁다 싶게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몸이 덜 붓고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골고루 먹어야 무리가 없다


닭 가슴살이나 두부, 야채, 과일 등 한 가지 종류의 음식만 먹으며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많다. 원푸드 다이어트라 불리는 이러한 방법은 상당한 인내심이 요구될 뿐 아니라 단기적으로는 반짝 효과를 볼지 몰라도 결국 요요현상, 영양불균형 등을 초래하기 쉽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익히 알려져 있는 5대 영양소 외에도 수 십 가지가 된다. 한 가지 음식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하되 보다 건강하고 건전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은 꼭 챙겨서 섭취하자.


갑자기 다이어트 식이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식사량 조절, 운동이 너무나 어렵게 느껴진다면 체지방 감량 효과가 있는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기농 수면 발효 다이어트(www.44body.com)의 경우 L-카르니틴 등의 수면발효 효과로 굶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활하면서도 체지방이 감량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어트 식이요법을 여러 번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거나 의지가 약해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이러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다이어트가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때로는 너무나 어렵게 느껴지는 다이어트 식이요법, 무리하게 자신을 학대하는 것을 멈추고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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