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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프리마, 쿠웨이트에 출입통제 근태관리 시스템 공급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쿠웨이트 국영 정유회사 KNPC에 지문인식장치 ‘바이오스테이션T2’<사진> 400대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쿠웨이트의 경우 정부를 중심으로 근태분야의 바이오인식장치 도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슈프리마는 이미 내무부(MOI), 법무부(MOJ), 농업부(MOA) 등 주요 부처에 대규모 바이오인식 시스템을 납품했다.

슈프리마는 KNPC가 쿠웨이트 최대 국영 정유회사인 만큼 이번 수주사례를 발판으로 중동 내 다른 국가의 석유회사 및 국영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중동은 오일머니가 풍족해 최신 기술의 도입에 적극적이고, 하이엔드 보안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대형 엔터프라이즈급 하이엔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스테이션T2는 2011년 7월에 출시된 이후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주문량이 늘고 있는 다기능 출입통제 근태관리 시스템이다. 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LCD와 얼굴영상 검출(Face Detection) 기술이 적용된 하이엔드 장치다. 특히 네트워크를 통해 대용량 사용자 정보 전송이 가능해 전국 각지에 지점을 보유한 기업 본사에서 손쉽게 출입ㆍ근태를 관리할 수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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