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봉구, “에코맘 하실 분?”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엄마의 마음으로 환경을 돌볼 에코맘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에코맘(Ecomom)’은 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엄마를 뜻하는 ‘맘’(Mom)’의 합성어로서 환경 보호와 자연 훼손 등에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부터 환경 친화적인 살림을 하는 주부를 뜻한다.

도봉구 ‘에코맘(Ecomom)’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부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존과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EM(유용한 미생물) 활용법 ▷천연 화장품ㆍ천연샴푸 만들기 녹색성장체험관 및 재활용전시장 견학 ▷음식물처리장 견학 ▷친환경 먹을거리 ▷에코마일리지 참여방법 ▷신재생에너지 등이 있다.

에코맘 회원 가입은 도봉구 주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월 22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신청은 구 환경정책과(2289-1370)나 도봉환경교실(954-1589)로 하면 된다. 인터넷(www.ecoclass.or.kr)을 이용한 신청도 가능하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