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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돈 만원이면 스마트폰이 더 똑똑해진다?
스마트기기의 이용 가치는 해당 기기 하나만으로도 나의 모든 생활을 컨트롤할 수 있을 때 더욱 빛난다. 무료 애플리케이션이 많지만 값을 지불해야 살 수 있는 앱들은 그만큼 정밀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마련이다. 수십만원을 호가하지 않더라도 1만원 안팎의 금액으로 스마트폰을 정말 ‘스마트’하게 꾸며보자. 


편한 가계부와 통합계산기
▶돈 계산과 은행 거래는 스마트한 금융 앱으로
=구글플레이 금융 카테고리 1위에 빛나는 ‘편한 가계부’는 단돈 2900원이다. 이 앱은 자신의 가계부를 SMS 문자를 이용해 편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하며, 쉽게 복식부기로 가계부를 작성할 수도 있다. 구글플레이 금융 카테고리 3위인 ‘통합계산기’ 앱도 단돈 1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 앱은 간단한 일반 계산 기능에서 유효자릿수 34까지의 삼각함수를 계산하는 공학용 계산 기능과 평균ㆍ합ㆍ표준편차를 내주는 통계 기능, 진법 계산 기능까지 제공해 공학도나 통계전문가들이 스마트폰을 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캠카드
▶거래처 만나고,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도 스마트폰으로 1등 직원 되자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카테고리 2위를 차지한 ‘캠카드’는 1만3470원에 나의 모든 명함을 정리해준다. 한글ㆍ한자ㆍ일본어를 동시에 인식하는 이 앱은 전문 명함 인식 스캐너 앱이다. 명함 이미지를 스캔하면 인식 결과를 명함 책에 저장하고, 클라우드에 백업할 수 있어 비즈니스맨들이 낱장의 명함을 일일이 엑셀에 저장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준다. 한편 iOS,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의 최대 불편이었던 오피스 프로그램의 부재는 1만4900원에 해결된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 ‘한글’은 1만9000원이지만 이달 31일까지만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아이패드’나 ‘넥서스 7’ 등에서도 한글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로써 회사원들은 보다 편리하게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우선순위영단어
▶어학사전 앱으로 영어 단어 ‘쑥쑥’
=단돈 1000원만 있으면 무거운 어학사전을 책가방에 탑재할 필요가 없어진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각종 어학사전 앱은 1000원이다.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여다봤을 ‘우선순위 영단어’ 앱도 5900원에 스마트폰에 넣을 수 있다. 씽크큐브의 ‘잉글리시 리스타트’ 시리즈도 5900원이다. 그 외에 학부모들은 아동용 도서와 ‘꼬마버스 타요’와 같은 교육용 앱을 스마트패드에 탑재해 자녀의 학습 효과를 향상시켜줄 수 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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