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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동대문구, 구민이 뽑은 깨끗한 골목길에 현판 부착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은 주민 스스로 청소해 온 골목길을 선정해 ‘깨끗한 골목길’현판을 부착했다고 3일 밝혔다.

폭 3~6m, 길이 30m이상인 골목길 중에서 이름표를 단 골목은 망우로 18가길(휘경 2동), 답십리로 68길(장안 1동), 답십리로 23길(전농 1동) 등 총 3개소다.

동대문구 깔끔이 봉사단 운영설태 평가의 일환으로 추진된 ‘깨끗한 골목길 ’선정은 주민평가단과 공무원평가단의 종합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 스스로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깨끗하고 보기 좋다’는 인상을 남긴 골목길 중에서 선정했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골목길 현판을 시점과 종점 두 곳에 부착하고 깔끔이봉사단과 청소책임관에 청소장비와 종량제 봉투 등을 지급해 앞으로도 깔끔한 골목길이 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영길 청소행정과장은 “동대문구민이 뽑은 깨끗한 골목길이라는 현판이 해당 골목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동대문구민에게는 청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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