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회사가 New SKN(새로운 SK네트웍스)으로 변신을 위해 실질적인 도약을 이루게 될 원년”이라면서 “빈틈없고 야무진 일 처리와 자발적 의욕적으로 중기경영계획을 실행해 나간다면 우리의 꿈은 이루어 질 것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은 ▷비즈니스 모델 진화ㆍ발전 ▷새로운 형태의 신규사업 확보를 위한 글로벌 M&A(인수합병) 노력 ▷투자사업ㆍ위험 관리 강화 ▷사람과 문화를 재정비 등을 2013년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이를 통해 안정적 성장 기조 하에 새로운 SK네트웍스로의 변신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재육성론에 대한 경영 철학도 전했다. 이 사장은 “사람이 길러지는 조직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배우는 코칭의 생활화, 성장을 위한 이동관리 및 육성제도 등이 업무 속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SK경영시스템(SKMS) 실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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