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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당선인측, 31일 인수위 구성 발표
[헤럴드생생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은 31일 오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조직과 기구 구성 등을 발표한다.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지난 30일 언론에 배포한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박 당선인은 전문가 위주로만 규모를 최소화하면서 인수인계 업무에만 주력하는 ‘실무형 인수위’를 구성할 방침이다.

현행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및 24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또 위원회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위원회에 전문위원·사무직원 등 직원을 둘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위원회에는 100~150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위 부위원장인 진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정협의를 통해 계속 정부와 대화하면서 당의 입장을 전달해왔고 예산도 당의 약속이 잘 이행되게 대화를 쭉 해왔기 때문에 17대 때보다 훨씬 소규모로 조용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7대 인수위가 2개의 경제 분과를 둔 것 등에 대해서 “그대로 할지 바꿀지는 인수위원이 결정된 다음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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