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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성생활을 돕는 ‘여신의 즙’

미국 산부인과 출신 연구진이 만든 여성 질세정/윤활제 ‘아마리타’


‘성욕상실증(Loss of Sexual Desire)’은 많은 여성들이 앓고 있는 성기능 장애 중 하나다.


성욕상실증은 여성의 질에서부터 발생한다. 질은 신축성이 뛰어난 근육으로 이뤄진 신체부위로 성교와 출산 등 주요한 두 가지 기능을 담당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질의 조직과 근육은 신축성이 떨어지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성욕상실증으로 이어진다. 이 경우 여성들은 오르가즘 장애를 겪는 등 성생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게 되며, 극단적인 경우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져 여성으로서 자신감을 상실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질 수축수술’을 하는 이들도 더러 있다. 질 조직을 절개한 후 주변의 근육을 조이는 이 수술은 수술 직후 효과가 크다. 그러나 수술 부위의 감염이나 흉터, 지속적인 성교통 등 부작용이 따른다. 
  

최근에는 미국 산부인과 의사출신 연구진과 여성용품 업체인 JG SELECT가 손잡고 개발한 ‘아마리타(ARMARITA)’가 성욕상실증 해소의 대안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마리타(ARMARITA)’는 질에 뿌리거나 바르는 용액으로 질세정제와 여성윤활제 두 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질의 산도를 건강한 수준으로 조절, 질염이나 자궁염으로부터 여성의 질을 보호해 건강한 자궁을 만들도록 돕는다.


건강한 성생활도 가능하다. 천연생수와 자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아마리타는 체내 칼륨을 이온화 시켜 근육을 수축시키는데 이로인해 출산이나 노화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질의 탄력을 높여 성생활에 만족감을 주고 여성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마리타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JG SELECT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를 제품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의 성기능 장애치료상담과 심리적 행동요법을 교육시키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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