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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 파리바게트, 뚜레주르 등 제과업 중기적합업종 지정 일단 유보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제과업을 포함한 11개 서비스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일단 해를 넘기게 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제20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업종에 대한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관심을 모은 제과업종의 경우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파리 바게뜨(SPC) 등 대기업의 신규 출점은 동결된다.

앞서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중소기업 적합 업종은 우리사회 주요 의제로 부상한 만큼 의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위원장은 또 균형잡힌 동반성장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새 정부의 경제 화두가 지속적인 성장과 공정한 분배에 있는 만큼 앞으로 사회적 합의와 논의를 통해 균형잡힌 동반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며 “우리나라 동반성장의 미래도 우리의 자세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why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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