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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전업주부 전용 ‘아내사랑통장’ 판매
KB국민은행은 ‘주부’를 대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KB아내사랑통장’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김난도 교수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업주부들에게도 급여통장이 있어야 한다는 김 교수의 생각을 현실화시켰다. 작가의 아이디어가 실제 금융상품 출시로 이어진 것은 금융권 최초의 일로, 국민은행은 주부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와 기존 직장인 급여통장의 장점을 융합해 통장을 개발했다.

가사노동에 대한 대가로 남편으로부터 동 상품으로 매월 ‘아내사랑이체’를 받거나 KB국민카드, 공과금 등의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 및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특히 매월 ‘아내사랑이체’를 받고 이 통장의 평잔이 30만원 이상인 고객들에게는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수수료 및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까지 면제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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