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서민금융 전담팀을 신설한 광주은행은 현재 서민금융 거점점포 1곳과 전담창구 3곳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10월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개설한 바 있으며, 내년 초에는 서민금융 전담창구 2곳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KJB희망금융프라자’에서는 새희망홀씨 대출, 바꿔드림론 등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서민금융 전담창구’는 영업점 내 기존 창구와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서민금융 고객들이 편안하게 서민금융 상품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서민금융 상담가’로 변신한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직접 고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대출 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이 끝난 후엔 KJB희망금융프라자 주변 남광주 시장을 돌며 상인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상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가졌다.
금번에 새로 조직된 광주은행 서민금융팀의 최영인 팀장은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의 활성화를 통하여 서민들이 겪는 금융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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