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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피섬 바다괴물 흔적…길이 15m 괴생명체 출현 ‘충격’
[헤럴드생생뉴스] 동남아시아 피피섬에서 거대한 바다괴물이 등장했다. 정체불명의 괴생명체는 자신의 흔적을 사람들의 땅에 고스란히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푸켓뉴스 등 현지언론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태국 푸켓 근처의 피피섬에서 ‘바다괴물의 흔적’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정체불명의 괴생명체가 남긴 이 흔적은 직경 20cm, 길이 약 15m의 거대한 크기로, 인근 숲에서 시작돼 학교 운동장을 가로지른 뒤 다시 바다로 이어진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흔적을 조사한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어떤 생명체가 만들어낸 흔적인지 알아내지 못한 상황, 때문에 현지 주민들은 정체불명의 흔적을 종말론으로까지 연결시키며 혼란과 공포 속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 흔적이 생기기 전날 주민들은 “오리들이 시끄럽게 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하며 “오리와 염소들이 섬에서 사라지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고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에는 가축들이 사라지는 일을 ‘뱀의 소행’이라 생각했지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 흔적에 주민들은 상상력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또, 마야력이 끝나는 날짜가 임박한 시점에 불거진 일이기에 이를 12월21일 지구종말론으로 연결짓고 있다.

외신 보도가 국내에까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피피섬이라면 왠지 괴생명체가 살고 있을 것도 같긴 한데, 저 흔적은 타이어 자국 같은데”, “지구상에 인간만 사는 건 이상하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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