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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인천, 656개 투표소ㆍ유권자 224만152명 투표 일제히 시작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인천에서는 총 656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19일 인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 인천지역 유권자 수는 총 224만152명으로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지난달 21일 인구 284만1795명의 79.3% 수준이다.

성별로는 남성 111만5107명, 여성 112만5045명으로 여성이 9938명 더 많다.

연령별로는 40대가 51만544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60대 이상이 38만3818명, 30대 46만8637명, 50대 44만1425명, 20대 38만8549명, 19세 4만2277명 순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유권자수가 44만54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동구 39만3809명, 서구 35만3517명, 남구 33만9537명 순이다.

개표는 인천신흥초등학교 등 총 36개 개표소에서 진행중이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3542개의 투표소에서 총 유권자수 4046만4641명이 투표를 한다.

18대 대통령의 당락 결과는 이르면 밤 11시께 나올 것으로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예상했다.

선관위는 개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약 8시간 정도가 걸려 개표는 다음날 새벽 2시가 돼서야 거의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인천은 중구청장 보궐선거 투표도 진행중이다.

중구청장 후보로 나온 새누리당 김홍섭 후보와 민주통합당 강선구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재선을 노리고 있고, 강 후보는 첫 도전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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