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중곡보건지소는 만성통증질환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20일‘요통 및 만성통증관리’를 주제로 주민상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중곡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이우창 연세통증의학과 원장이 강의한다. 강의내용은 ▷요통의 원인과 증상 ▷만성통증의 종류와 올바른 치료 방법 ▷통증 자가 관리 방법 ▷만성통증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이다. 병원 임상사례와 함께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후 2~3시에는 보건지소 영양사가 질환별 영양교육도 실시한다.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곡보건지소(450-1461, 1428)로 사전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접수 하면 된다.

중곡보건지소는 지난 3월 개소 이후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5층 보건교육실에서‘주민 상설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주민 상설 건강강좌’는 지역 내 의료기관 원장들이 직접 나서 ▷매월 첫째주‘대사증후군 관리’▷둘째주‘고혈압 관리’▷셋째주‘당뇨 합병증 예방’▷넷째주‘만성질환 관리’등 총 32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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