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정회동 대표)이 17, 1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헌혈과 바자회 등 연말 사랑나눔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헌혈행사에는 정회동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고, 이날 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나 한국혈액암협회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아이엠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또 기부 행사를 통해 수집된 기부금과 의류 등은 동작구 상도동에 소재하는 시온원에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여직원회 황정주 결제업무부 과장은 “올 겨울 날씨가 유난히 추운데다 금융투자업계 상황까지 좋지 않아 여느 해보다 더 춥게만 느껴진다”며 “마음만이라도 서로 나누고, 힘이 되는 한마디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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