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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증권, 한파 속 따뜻한 사랑 나눔 앞장 서 ‘훈훈’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함께 각 지역본부별 활동으로 확대
보다 체계적인 나눔의 기업문화 실천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수 있도록 노력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증권은 지난 12일 저소득 계층 아동 30여명, 가족들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증권과 함께하는 DREAM파티’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연시를 맞아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현대증권은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송년파티를 준비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경제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더불어 아이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해 온 작품 전시회, 뮤지컬, 피아노, 태권도 등 공연도 선보였다.
12일 오후 서울 홍은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현대증권과 함께하는 드림파티’ 중 ‘경제골든벨 퀴즈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윤호희 현대증권 강북지역본부장은 “매년 연말 연시를 맞아 나눔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사회공헌 행사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현대증권 각 지역본부에서도 훈훈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서부지역본부는 지난 3일부터 나흘간 매일 점심시간동안 익산시 내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배식봉사와 숙소청소를 돕고, 대구시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동부지역본부는 화성양로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신해 숙소 청소를 돕고 말벗이 돼드렸으며, 생필품과 기부금도 전달했다.

강북지역본부도 지난 6일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예정인 아이들을 돌보고 장난감 세척, 바느질 등 복지관 업무 및 숙소 청소를 도왔으며, 강남지역본부는 용산에 위치한 중증장애시설 가브리엘집을 방문해 복지관 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식사보조와 숙소 청소 등을 도왔다.

이어 지난 8일 현대증권 여직원회인 ‘여울림회’ 주최로 본사 15층 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에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치는 다일공동체(사랑의 밥퍼)에 기부됐다.

greg@heraldcorp.com

8일 현대증권 여직원회 ‘여울림회’ 주최 ‘사랑의 김장담기’에서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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