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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오늘하루 24시간 전면파업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사내하청) 노조가 7일 하루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울산ㆍ전주ㆍ아산 등 3개 공장에서 주ㆍ야간조 모두 24시간 파업에 돌입했으며, 3개 공장의 비정규직 1000여명이 파업에 참가했다. 이번 파업은 비정규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일 울산공장에서 가진 현대차 노사의 특별 교섭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난 데에 따른 것이다. 현재 현대차는 2015년까지 3000명의 하청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노조 측은 8000여명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요구하고 있다. 

울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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