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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사 뮤지션 그니, 명동 한복판서 ‘살아보자’ 외쳐

그니 싱글 앨범 ‘살아보자’, 대선 앞두고 사회적 메시지 담아 화제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이 명동 한복판에서 “빌어먹을 세상”을 외친다?


멘사 회원의 엘리트 가수이자 작곡가인 그니가 1년 만에 새 싱글 앨범을 들고 돌아와 대중들의 팍팍한 삶을 끌어안았다.


그니가 새로 발표한 앨범 타이틀 ‘살아보자’는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 공동체 의식, 20~30대의 불안과 고통 등 현 시대의 문제점과 풀어가야 할 숙제들을 다룬 내용으로 록 음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앨범은 18대 대선을 앞두고 발매돼 반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앨범 발표를 앞두고 그니는 서울 명동 거리에서 기타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시민들과 프리 허그(Free Hug)를 나누는 장면 등을 촬영해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1인 밴드이자 전곡을 직접 만들어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인 그니는 “일회용 인스턴트 음악이 아닌 철학과 감성이 녹아있는 노래 ‘살아보자’가 현재를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해방감과 자유를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니는 2009년 멜리사리프라는 이름의 밴드로 데뷔해, 솔로로 활동을 전향한 후 ‘Memories’, ‘Bipolar Disorder’ 등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오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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