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 KOSPI 1,940.0p 0.37%↑ / KOSDAQ 499.0p -0.08%↓

▷ 지수 소폭 상승 출발한 후, 보합권 지속하다 소폭 상승 마감

▷ 비차익 수급의 긍정적 흐름은 지속… 장 후반 비차익을 통해 외국인수급 유입
→최근 외국인 개별주식 매도가 비차익 매수 효과를 제한했으나,개별주식 매수세 또한 상승 반전 / 주체별 차익 매수는 basis 개선에도추가 여력이 제한된 모습으로 향후 기대감 낮출 필요

▷기관 수급은 최근 부각되었던 국가(차익), 개별주식(연기금) 수급 주춤함에 따라 소극적인 모습… 장 후반 basis 악화에 국가 물량 출회

▷ 통신업,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 강세 vs. 건설업, 음식료 등 약세

■오후 뉴스

▷ 일본 국채 굴욕, 잇따른 경고음… 일본 국채 규모, 기본 자기자본의 900%

▷ 중동에 신재생에너지 바람… 카타르, 태양에너지에 200억달러 투자

▷ 중국 11월 HSBC 제조업 PMI, 13개월만에 확장 국면… 50.5 기록하며 예상치(50.4)와 전원치(49.5) 모두 상회

▷ 피치, 미국 지방채 등급 강등 경고… “미국 지방 정부는 금융위기 여파와 미국 경기침체에서 자유롭지 않다”

▶상승

▷NHN(035420): ‘라인’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사업의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부각으로 주가 강세

▷CJ대한통운(000120): 중견 택배업체인 이노지스의영업중단 소식에 투자심리 개선

▷현대엘리베이터(017800): 2대 주주인 쉰들러 홀딩아게(AG)가 동사가 경영 안정을 위해 금융회사들과맺고 있는 계약의 만기를 연장하거나, 유사한 계약을체결하는 것을 금지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 부각되며 주가 상한가 기록

▶하락

▷건설/화학업종: 저가매력 부각된 가운데 업종 순환매에 따른 수급 유입으로 최근 수익률 개선되었으나,실질적인 이익 상/하향 조정 트렌드가 업종을 하회한다는 분석이 제기됨에 따라 투자심리 위축. 참고로이익 조정비율(ER)에 따르면 IT, 자동차 등이 화학, 정유 등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웅진홀딩스(016880): 미래에셋 PEF와 웅진폴리실리콘의 주식 풋옵션을 두고 소송전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투자심리 위축


■Market Comment

▷부정적 변수 효과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정치적 해결 과정에서의 변동성은 감안할 필요

▷다만, 큰 그림에서의 방향성은 여전히 위. 미국/중국 경기 개선 모멘텀에 기대: IT, 소재주에 관심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