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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연말은 문화나눔으로’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현대차그룹이 올해 연말 문화 나눔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3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결연단체 이웃 800여 명을 오페라와 K팝이 함께 하는 ‘H-페스티벌’ 문화행사에 초대했다. 현대차그룹은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이웃을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은 연말까지 문화나눔 공연에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한 결연단체 및 소외이웃 7300여 명과 그룹사 임직원 봉사단 2000명 등 총 9300여 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에 문화 공연을 이어간다. 


국립극장 등 유명 극장에서 공연경험이 있는 ‘더 뮤즈 오페라’단이 출연해 각종 소도구를 활용한 인기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캐롤 등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인기가수 케이윌과 ‘슈퍼스타K 시즌2’의 주인공 김보경, 김지수, KBS ‘탑밴드’ 출신의 네바다51, 노래하는 음유시인 안치환 등이 출연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성금을 전달해 10년간 총 109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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