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지난 9월 스마트폰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자체 개발해 오픈한 데 이어 태블릿PC용 MTS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오픈하는 태블릿PC용 MTS는 주식과 선물옵션뿐 아니라 주식워런트증권(ELW), 상장지수펀드(ETF) 매매도 가능하며 각각의 종합화면을 제공해 매매의 편리성을 높였다. 호가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매수ㆍ매도가 가능한 퀵주문 기능과 설정한 조건으로 주문이 되는 예약주문, 맞춤형 푸시 알람 기능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과 연동돼 HTS에 등록된 관심종목 검색과 주문이 가능하며 리서치센터의 리포트, 상장기업 분석 정보, 증권 방송 시청 서비스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내년 2월까지 MTS, HTS, 웹 트레이닝 시스템(WTS) 등 모든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주식과 선물옵션 거래 모두 해당되며 은행 연계 신규 고객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www.eugenefn.com)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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