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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모닝브리프-하나대투증권
■Economics;G2의 경기는 완만한 회복 중 (소재용)

-제조업 경기에 선행성을 보이고 있는 생산, 신규수주, 수출주문 등 통계청 PMI 제조업지수 구성항목들의 동반
상승이 나타난 점은 산업생산의 증가와 함께 향후 중국 제조업 경기의 개선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

-또한 태풍 샌디의 영향으로 일부 지표의 회복이 다소 주춤할 수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지표는 회복추
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점차 부각될 것으로 보이는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불안감을 일정부문 경
감시킬 것으로 판단

■오늘의 투자전략;KOSPI 수렴과정, 두 가지를 주목 (조용현)

-KOSPI는 지난해 2/4분기 이후 현재까지 수렴패턴 전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1)글로벌증시의 장기정배열 추세
가 아직 유효하다는 점, 2)외국인의 선물시장 매수포지션 등을 주목. 수렴과정 이후의 조정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월 초반 미국 경제지표는 둔화되는 양상이나 시장의 관점에서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 그리스
구제금융 결정 이후 국채환매 등 후속적인 문제와 미국 재정절벽 협상의 답보 등이 시장의 상단을 제약할 것으로
보여 박스권 흐름 예상

■주간 수급동향;국내 주식형, 1주 만에 순유출 전환(-1,013억원) (송상원)

-해외 뮤추얼 펀드 2주 연속 순유입(+40.7억달러): 전체 해외 뮤추얼 펀드는 2주 연속 순유입(+12.0억달러) 동시에 유입 규모 크게 증가.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완화되며 선진시장(+10.4억달러)와 이머징시장(+31.9억달러) 동반 순유입. 미국 뮤추얼 펀드에 한주 동안 10억달러가 유입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 최근 중국 뮤추얼 펀드로 자금이 몰리던 아시아 지역 펀드는 지난 주 태국과한국으로 자금 이동되는 모습을 나타냄

-BRICS 펀드 12주 연속 순유입 기록: 중국 뮤추얼 펀드로의 순유입 규모는 7주래 최저치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순유입 기조 이어감. 인도, 브라질, 러시아 뮤추얼 펀드는 눈에 띄는 유출입 나타나지 않은채 BRICs 전체 펀드는 12주 연속 순유입 기록

-국내 주식형, 1주 만에 순유출 전환(-1,013억원): 지난 주(11/23~11/29)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1주 만에 순유출 전환. 글로벌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가운데 KOSPI 지수가 소폭 상승하면서 환매세 나타냄.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와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며 주식형 펀드 수급은 뚜렷한 방향을 나타내지 못한 채 유입과 유출이 반복되는 모습

-외국인 1주 만에 순매도 전환(-1,654억원): 지난주 외국인은 1,654억 순매도하며 1주 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은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로 주 중반까지 매도세를 나타냈으나 주 후반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매도 규모는 축소. 외국인은 전기전자/철강금속/금융업 위주로 순매도 하였고 기관은 운수장비/화학 업종 위주의 순매수 기록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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