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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美 크리스마스 콘서트’서 공연…오바마 부부 참석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싸이(박재상ㆍ35)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친다.

30일 미국 케이블 채널 TNT에 따르면 싸이는 이 방송사 주관으로 다음달 21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Christmas in Washington 2012)’ 콘서트에서 클로징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은 워싱턴은 미국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로,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워싱턴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는 게 관례다. TNT는 10여년 전부터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공연에서 클로징 무대를 한다는 건 맞지만 오바마 대통령 부부 앞에서 ‘말춤’을 추게 될지는 확실치 않다”면서도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하니 가능성은 높은 셈”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싸이와 함께 다이애나 로스, 메건 힐티 등의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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